Case Study · Design System
Overrify — 핸드오프 병목을 없앤Figma 플러그인
지정한 스타일·배리어블 값이 핸드오프에서 조용히 어긋나며 개발이 막혔다. 인스턴스가 어디에 쓰였는지, 어떤 오버라이드가 숨어 있는지를 즉시 추적·복원하는 Figma 플러그인으로 병목 자체를 없앤 과정.
Figma 플러그인 보기역할
기획 · 플러그인 개발 · 디버깅 100%
기간
2026
분야
디자인 시스템 · 핸드오프
도구
Figma Plugin API · Claude · VS Code
Overrify 플러그인 UI 전체 화면 (대형 1컷)
01 — Problem
오버라이드는 조용히 누락되고, 개발은 거기서 막힌다
디자인 핸드오프 과정에서 지정한 스타일·배리어블 값이 어긋났고, 그 불일치가 그대로 개발 병목으로 이어졌어요. 어떤 인스턴스가 어디에 쓰였는지 추적하기 어려워, 수정 범위조차 확정하기 힘들었죠.
특히 오버라이드가 고지 없이 누락되면 개발자는 ‘이게 의도된 값인지’ 알 수 없었어요. 값 하나를 확인하려 디자인 파일을 거슬러 올라가는 동안 시간이 녹았어요.
작은 값 하나의 차이가, 큰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만든다.
오버라이드 고지 누락 → 개발자 혼란 → 병목 (Before 흐름도)
02 — Solution ①
어디에 무엇이 쓰였는지, 즉시 파악
첫 번째 기능은 인스턴스 탐색이에요. 특정 컴포넌트가 파일 어디에 얼마나 쓰였는지 한눈에 보여줘서, 수정의 영향 범위를 추적하는 데 드는 시간을 없앴어요.
‘이 인스턴스를 바꾸면 어디가 영향받지?’라는 질문에, 파일을 헤매지 않고 바로 답할 수 있게 됐어요.
인스턴스 탐색 화면 (이미지 2)
인스턴스 사용 위치 리스트 (이미지 3)
03 — Solution ②
숨은 오버라이드를 탐지하고, 되돌린다
두 번째 기능은 오버라이드 탐지와 복원이에요. 인스턴스에 가해진 오버라이드를 전부 찾아내고(한 화면에서 41개 탐지), 무엇이 어떤 값으로 바뀌었는지 명시하고, 원래 값으로 복원까지 할 수 있어요.
고지 없이 새던 변경들이 모두 표면으로 드러나니, 개발자는 더 이상 ‘이게 의도된 값인가’를 추측하지 않아도 됐어요.
고지 없이 새던 변경 41개가, 한 화면에 드러났다.
오버라이드 탐지 & 복원 화면 (이미지 4) — 41개 탐지 · 변경값 명시 · 복원
04 — Result
병목이 사라지고, 리소스가 돌아왔다
10+ → 0
불일치 제거
인스턴스 값 불일치 개수
3시간 → 0
병목 해소
스타일 불일치로 인한 개발 지연
30분 → 0
추적 자동화
불일치 원인 찾는 시간
리소스 확보
낭비되던 시간 → 더 많은 프로젝트 핸들링
개발자 피드백: “이전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플러그인이 생겨 일하기 더 수월해졌어요.”
낭비되던 리소스를 확보하면서, 같은 팀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다룰 수 있게 됐어요.
도구 하나가, 팀이 감당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양을 바꿨다.
05 — Learning & Next
내부 문제에서, 외부 배포로
만들면서 AI-DLC(AI 기반 개발 흐름) 활용법과 VS Code + Claude 워크플로우를 익혔어요.
가장 크게 남은 건 협업 감각이에요 — 작은 값 하나의 차이가 큰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만든다는 걸, 도구로 직접 메우며 배웠어요.
내부 문제를 풀려고 만든 도구지만, 같은 병목을 겪는 다른 팀에도 쓸모가 있다고 봐서 Figma 커뮤니티에 플러그인으로 퍼블리시할 예정이에요.
내부 문제를 푼 도구를, 외부로 배포한다.
Figma 커뮤니티 퍼블리시 예정 — 플러그인 커버/스토어 컷